이 글은 Jiangxiaobai가 후원한 글입니다.
라트비아 바텐더 Andris Reizenberg는 Jiangxiaobai baijiu를 베이스로 사용한 칵테일로 세계 칵테일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주 세계 칵테일 WCC 대회가 청두에서 개최되면서 세계 모든 바텐더들의 시선이 청두에 집중되었다.
국제 바텐더 협회 (International Bartending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WCC 대회는 청두의 Chengdu City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에서 개최되었으며 62개국 100명의 바텐더들이 참여하였다. 그들은 전 세계의 수천명 바텐더들 중에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서 선택되었다.
WCC 대회는 저녁식전 칵테일, 저녁 식후 칵테일, 롱 드링크, 스파클링 칵테일, 플레어 칵테일 및 바텐더의 초이스 등 6가지 카테고리에서 각각 1명씩 뽑고 슈퍼 파이널 최종전에서 세계 챔피언을 선정했다.
이틀동안 클래식 바텐딩 기술부터 쇼맨십 바텐딩 기술까지 끊임없는 경쟁을 하였다. 결국 2019 올해의 바텐더 타이틀은 라트비아 리가의 바텐더이자 바 오우너인 Andris Reizenbergs가 차지하였다.
Reizenbergs는 2015 년 불가리아에서 열린 월드 칵테일 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이번 청두의 우승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Reizenberg는 저녁식전 칵테일 카테고리에서 뽑혀 슈퍼 파이널 최종전에 참가할 수 있었다. 우승 타이틀은 한명에게만 주어졌으며 그 외에 다른 5명은 5개의 카테고리에서 각각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수상하였다.
저녁식전 칵테일: Andris Reizenbergs (World Bartender of the Year)
저녁 식후 칵테일: Kelly Oisin (Best Young Bartender of the Year)
롱드링크: Alex Sanchez, Ecuador
스파클링 칵테일: Lee Ji Young, South Korea
플레어 칵테일: Miika Mehtio, Finland
바텐더의 초이스: Alina Laaksonen, Finland
핀란드 팀의 2명이 슈퍼파이널 최종전에 선정되어 핀란드 팀이 Team Award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바이주 컴피티션
올해 WCC 대회는 주요 후원자인 China National Association for Liqueur and Spirits Circulation 덕분에 68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술인 바이주 (baiju) 를 베이스 술로 지정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바이주를 초점으로 맞춰 모던 칵테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8개의 유명한 바이주 브랜드들이 다 참가하여 각자 최고의 레이블들을 선보였다. 그 중 하나가 Jiangxiaobai이다. Jiangxiaobai는 현대 칵테일 문화와의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Jiangxiaobai의 대표 레이블은 Black Label baijiu이며 전통적인 바이주에 비해 더 가벼운 아로마가있으며 더 부드러운 맛과 낮은 알코올 함량 (40%)이 그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바이주가 현대 칵테일 문화에 더 자연스럽게 포함되도록 돕는다.
Reizenbergs의 우승 칵테일 “You Look Wonderful Tonight” 는 Jiangxiaobai 바이주, 진, 플럼 싸워 와 비터스로 완성된 칵테일이다. 이 독창적인 혼합으로 그는 올해의 세계 바텐더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Jiangxiaobai: 전통적인 맛의 르네상스
2012년에 설립한 Jiangxiaobai는 바이주 브랜드들 중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맛, 다른 문화 와 다른 철학을 추구한다. Jiangxiaobai의 비즈너스 다이렉터인 Zoe Fu은 “바이주의 이미지를 바꾸고싶은게 Jiangxiaobai의 이야기이다”고 말했다. 이 것을 바이주의 르네상스라고도 한다.
바이주는 오랜 역사가 있는 정통적 중국 술이며 구세대의 술이라는 이미지를 갖고있다. Jiangxiaobai는 그것을 바꾸고 싶은 것이다. 젊은 20대 30대 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더 모던한 이미지를 만드는게 이 브랜드의 목적이라고 했다. Jiangxiaobai는 바이주의 구세대 인식을 깨뜨리기 위해서 바이주의 전통적인 맛과 소비방식을 바꾸었다.
그것을 어떻게 바꾸었나? 일단 첫째, 바이주의 평소의 알코올 함량을 줄였다. 둘째, 평소보다 더 작은 100ml 병에 담았다. 작은 병에 담는것은 바이주의 공식적인 비즈너스 이미지를 더 친근하고 재밌고 더 평상시 마시기 쉽게 만들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칵테일 세계로 관심을 돌렸다.
칵테일 위주로 쓰기 위해서는 바이주를 적당하게 스타일리쉬하게 즐겨야한다. 바이주는 전통적으로 회식이나 건배할때 쓰는 술 이며 일반적으로 샷으로 마시는 술이다. 그런 “간베이” 인식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서 20대 30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땐 온화한 음주 습관과 천천히 맛을 즐기는 술 문화를 교육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Jiangxiaobai는 바이주를 “심플하고 퓨어한” 이미지로 마케팅 하기 시작했다. 시원하면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술로 보이도록 YOLO 뮤직페스티벌과 Just Battle International Street 댄스 대회같은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이렇게해서 젊고 활동적인 타겟 소비자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있다.
Jiangxiaobai는 이제 국제 무대로 들어가려고한다.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바 문화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있다. “바이주 베이스의 칵테일이 어느 날 클래식 바 칵테일로 인정되기 바랍니다” 라고 Fu가 말했다.